상암 콩국수 맛집 콩면당과 상암회관 콩국수 비교

생생정보 상암 콩국수 두 집 이야기 — 콩면당과 상암회관

며칠 전 저녁에 생생정보를 보다가 화면에 콩국수가 큼지막하게 나오는데 “어? 저기 우리 동네 콩면당이잖아?” 하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냈어요. 2026년 5월 27일 KBS2 생생정보에 상암동 콩면당 콩국수가 소개됐거든요. 그날 이후로 인터넷에 콩면당 글이 우르르 쏟아지더라고요. 저는 그걸 보면서 좀 묘한 기분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지금 콩면당이 있는 그 자리, 원래는 제가 몇 년을 드나들던 상암회관 자리였으니까요. ...

2026년 6월 9일 · Andy
제주길흑돼지참숯구이 참숯 위에서 구워지는 흑돼지 오겹살

제주 성산 제주길흑돼지참숯구이, 꽃보다청춘 뷔·박서준 다녀간 흑돼지 맛집 후기

요즘 제주 동쪽 갈 때마다 꼭 들르는 흑돼지집이 한 곳 있어요. 성산일출봉 근처 해안도로에 있는 제주길흑돼지참숯구이예요. 사실 저는 이 집을 십 년도 더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요즘 갑자기 검색이 폭발하더라고요. 이유가 뭔가 했더니 꽃보다청춘 때문이었어요. 꽃보다청춘에 나온 그 흑돼지집 맞아요 tvN 꽃보다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제주 마지막 밤에 흑돼지집을 찾아 헤매는 장면이 나왔잖아요. 박서준이 가게 이름을 잘 못 찾아서 한참 헤매던 그 집이 바로 여기예요. ...

2026년 6월 8일 · Andy
울산 달동 해바라기 6만원 코스 모둠 사시미

울산 삼산동 해바라기 6만원 코스 후기, 오마카세랑 뭐가 다를까

해바라기는 제가 울산에서 일식 코스 먹고 싶을 때 늘 떠올리는 곳이에요. 지난번엔 1인 9만원 오마카세를 먹었는데, 솔직히 둘이 가면 18만원이라 매번 가긴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한 단계 아래인 6만원 해바라기코스를 먹어봤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마카세까진 부담스럽고 그래도 제대로 된 일식 코스는 즐기고 싶다” 하는 분께 6만원 코스가 딱이에요. 9만원이랑 뭐가 다른지, 6만원으로도 충분한지 직접 먹어보고 비교해드릴게요. ...

2026년 5월 15일 · 수정 2026년 6월 2일 · Andy
기장 일광 찐빵골목 일광당과 호찐빵 두 가게 외관 비교

기장 일광 찐빵골목, 일광당 vs 호찐빵 15년간 이용 후기

기장 일광에 가면 늘 들르는 찐빵골목이 있어요. 한 골목에 만두·찐빵집이 나란히 붙어 있는데, 그중 사람들이 제일 많이 줄 서는 두 집이 일광당과 호찐빵이에요. 저는 이 동네를 한 15년쯤 들락거렸어요. 두 집을 번갈아, 또 같은 날 둘 다 사서 비교도 수없이 해봤어요. 그러다 보니 가격이며 자리며 맛이 조금씩 변해온 것도 다 지켜봤네요. 오늘은 한 집씩 따로 소개하기보다, 찐빵이며 만두를 두 집 걸 나란히 놓고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풀어볼게요. ...

2026년 6월 2일 · Andy
울산 달동 해바라기 오마카세 모둠 사시미 한 상

울산 삼산동 해바라기 9만원 오마카세 후기, 캐치테이블 꿀팁, 룸 상태

울산에서 일식 오마카세 한 곳만 꼽으라면 저는 늘 달동 해바라기를 먼저 떠올려요. 삼산 먹자골목 뒤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골목에 있는데 몇 번을 다녀와도 만족스러워서 이번엔 큰맘 먹고 1인 9만원짜리 오마카세 코스로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격은 분명 가볍진 않지만 구성과 양, 그리고 서비스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되는 식사였어요. 룸은 어떤지, 예약은 어떻게 하는지, 코스는 뭐가 나오는지까지 제가 직접 겪은 그대로 정리해볼게요. ...

2026년 1월 25일 · 수정 2026년 6월 1일 · Andy
울산 라자냐5F 5F 라구 라자냐 상차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라자냐5F, 오래 다닌 단골이 풀어놓는 라구 라자냐 이야기

울산에서 제대로 된 라자냐를 먹을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 저는 망설임 없이 태화강 국가정원 앞 라자냐5F를 이야기해요. 오픈 초기부터 드문드문 다녀왔는데 이제는 갈 때마다 웨이팅을 각오해야 하는 집이 됐어요. 처음 이름만 들었을 땐 저도 “5층에 있는 가게인가?” 했거든요. 그런데 5F는 층수가 아니라 가게 이름이고 버젓이 1층에 있어요. 저만 헷갈린 게 아니라 다들 한 번씩 위층을 두리번거린다고 하더라고요. ...

2026년 6월 1일 · Andy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작약원과 십리대숲 봄 풍경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6천만 송이 봄꽃과 십리대숲 은하수길 다녀온 후기

울산에 살면서도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오히려 자주 못 가는 곳이 있어요. 저한테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딱 그래요. 언제든 갈 수 있다고 미루다 보니 어느새 봄이 끝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5월에는 큰맘 먹고 봄꽃이 한창일 때 다녀왔어요. 작약원, 꽃양귀비밭, 수레국화, 그리고 밤이면 반짝이는 십리대숲 은하수길까지. 하루를 통째로 비워서 천천히 걷고 온 이야기를 정리해 둘게요. 태화강 국가정원 기본 정보 먼저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부터 정리할게요. ...

2026년 5월 21일 · Andy
창고43 판교점 무쇠솥에 구워지는 프리미엄 한우

판교 한우 맛집 창고43 판교점, 무쇠솥에 찢어주는 한우 다이닝 후기

판교에서 소고기 제대로 먹고 싶을 때, 저는 결국 창고43 판교점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사실 창고43은 제가 꽤 오래 다닌 집이에요. 예전에 여의도에서 주물판에 고기 찢어주던 시절부터 가봤는데, 어느새 판교 테크원에도 자리를 잡았고 이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번에 또 다녀오면서 그동안의 변화까지 같이 정리해 보려고요. 먼저 솔직하게 한 줄 총평부터 드리자면, 고기 자체는 믿고 먹는 집이 맞아요. 다만 가격이 만만치 않고 가는 날의 직원에 따라 서비스 편차가 좀 있어서, 그 부분만 감안하고 가시면 실망할 일은 적은 곳이에요. ...

2026년 3월 18일 · Andy
동탄 곧 동탄 본점 비스트로 다이닝 매장 내부 분위기

동탄 곧 동탄 본점, 오픈 때부터 다닌 단골이 정리한 비스트로 다이닝 후기

동탄에서 분위기 좋은 곳 어디 없냐는 질문을 받으면 저는 거의 반사적으로 “곧 가봤어?“라고 되묻게 돼요. 곧 동탄 본점은 제가 동탄에서 가장 오래 드나든 레스토랑이에요. 2023년 가을, 왕배산3길 골목에 가오픈 현수막만 걸려 있던 시절부터 다녔거든요. 그때만 해도 상호가 정확히 뭔지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동탄 기념일·데이트 하면 빠지지 않는 동네 대표 양식집이 됐어요. 오늘은 그동안 여러 번 다니며 쌓인 이야기를 좋았던 점도, 솔직히 아쉬웠던 점도 같이 정리해 볼게요. ...

2026년 3월 17일 · Andy
광안리 한다솥 본점 갈비솥밥과 정갈한 반찬 한 상

광안리 솥밥 맛집 한다솥 본점, 몇 년째 다니며 적는 방문기

광안리 다녀올 때면 늘 한 번씩 들르게 되는 솥밥집이 있어요. 바로 한다솥 본점이에요. 처음 간 게 벌써 몇 년 전인데, 그땐 남편이 생방송투데이에서 화덕생선구이 나오는 걸 보고 “여기 가보자” 해서 찾아갔거든요. 그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줄 서는 집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식사 때마다 웨이팅이 생기는 동네 대표 맛집이 됐더라고요. 오늘은 한 번 다녀온 후기가 아니라, 그동안 여러 번 가면서 느낀 걸 솔직하게 정리해볼게요. 좋았던 점도, 갈 때마다 조금씩 아쉬웠던 점도 같이 적어요. ...

2026년 3월 15일 · Andy